류커피는 동성로에만 가다가 어느날 범어동에도 생기더니 그 뒤 신세계백화점 안에도 생겨서 두루두루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ㅎ 특히 범어동 류커피는 집에서 가까워 한번씩 들르는 곳이다. 범어동에 위치한 류커피 로스터스 외관모습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규모도 크고 멋스럽다. 이곳은 별관 같은 곳이다. 본관에 자리가 없거나 이쪽 자리가 좋으면 주문 후 이용하면 된다. 범어동에 있는 류커피는 동성로 류커피보다 더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더 다양한 음료를 먹었음에도 사진은 많지가 않다. 일단 남겨진 사진만 올려본다. 카레라떼. 부드러운 편이다. 카페모카. 류커피의 카페모카는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나고 과하지 않는 단맛이여서 종종 주문해 먹는 음료이다. 이것은 다른날 먹..
친구들이랑 돈꼬참숯구이집에서 고기랑 술을 한잔 하고 나서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었다. 물론 그 카페도 고깃집을 추천했던 그 친구가 추천했던 카페이다. 도노커피집인데 음료외에 다양한 메뉴를 판매 하고 있더라. 도노커피 카페를 추천했던 친구가 체리빙수가 맛있다고 꼭 주문해야 한데서 주문한건데 비쥬얼은 훌륭한 편이지만 맛은 그닥~;; 앗! 쿠기 사진이 흔들렸넷~ 아놧!! 난 흔들린 사진을 보면 왜 씅질이 나징? ㅜㅜ 인절미가루가 뿌려진 아몬드 브레드. 그러고 보니 일반적인 음료는 아무도 안시켰었네. 1차 고깃집에서 소맥으로 인해 어느정도 취한 상태에 2차로 카페에 갔었는데 이날은 간단히 맥주 마시러 3차까지 갔더랬지. 1차때부터 꽐라 된 친구 때문에 이날은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라 더이상 언급은 않겠다...
예전, 친구들끼리 휴가를 맞춰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날짜랑 장소등 일정등을 맞추기 위해 만난적이 있었다. 식사 전에 만나서 일정 조율을 먼저 하고 식사를 하러 갔으면 좋았으련만 우리는 거꾸로 식사를 먼저 하게 되었고 고깃집에서 만나자는 친구의 요청데로 고깃집에서 만나다보니 술도 함께 먹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친구 하나가 꽐라가 되서리 계획했던 일정 조율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눈.. ㅠㅠ 여튼 친구 하나가 먹어본 고깃집이라고 해서 나를 포함 다른 친구들도 그 식당으로 가보게 되었다. 돈꼬참숯구이 수성중동점의 메뉴들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 먹어봤다던 친구가 반반을 추천해줬고 우리는 친구의 추천데로 주문을 했다. 반반은 덜미살과 뒷고기를 반반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고 500g 양에 가격은 28,000원이..
친구 생일날 밥을 먹고서 근처 카페에 가게 되었는데 어딜갈까 한참 검색을 하다가 가보게 된 곳이다. 지금 이곳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포스팅을 하기 위해 카페를 검색해보니 슬프게도 이곳은 현재 영업종료 된 상태이네. 여튼 그날의 기록을 일단 남겨 보기로 해본다. 온어스틸데이 카페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쉽게 찾지 못했었다. 간판도 크게 있지 않았었고 일반 주택 같아서 그냥 휙~ 스쳐 지나가기 쉬웠던.. 하지만 카페 내부는 개조되었기에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던데 외부 사진도 내부 사진도 많이 담지는 못했었다. 일단 이곳의 메뉴판이였으며 우리는 이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베리베리에이드 아이스 그리고 요거트를 주문했었다. 우리가 앉았던 곳.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다른 공간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에 담지 ..
예전 친구 생일날 생일 당사자인 친구가 앞산에 있는 꼬막집을 가자고 해서 가보게 된 곳이다. 우리는 각자의 생일이 되면 당사자가 먹고 싶다는 곳으로 가서 밥을 먹는 규칙을 세웠었는데 이날 생일자가 김경희벌교꼬막정식집에 가자고 하더라. 나는 꼬막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대구에서 맛있는 꼬막집을 찾고 있었는데 이집이 그런집이길 바라면서 찾아갔었지. 이날은 외관도 메뉴판도 찍는걸 잊어버린 날이다.;; 식당 위치는 앞산 빨래터 공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약 2~3대정도 델 수 있는게 다이고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협소하기에 주차할 곳이 마땅찮으면 근처에 보고 알아서 데야 한다. 김경희벌교꼬막정식집에 가게 되면 대체적으로 새꼬막정식을 많이들 먹나 보더라. 그래서..
작년 내 생일때 친구들이 뭐가 먹고 싶니? 질문했을때 내가 봐두었던 곳을 이야기 했었고 우리는 생일밥을 먹기 위해 그곳을 가게 되었다. 들안길쪽에 있는 살맛나는집 이라는 한정식 집인데 나오는 음식들이 너무 먹어보고 싶은데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내내 생각만 했던 곳이여서 친구들과의 생일모임에서 먹게 되었지~ ㅎ 살맛나는집 외관모습. 친구들과 점심을 함께 했었다.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엄청 넓지는 않더랑. 살맛나는집은 한정식 집이기도 하지만 한우전문 음식점이기도 해서 고기 구워 먹으러도 많이들 가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한정식 코스요리 중 좋은밥상으로 주문했다. (가격 1인 45,000원) 코스요리라서 죽부터 시작해서 15가지가 넘는 요리들이 주구장창 나온다. 먹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보여드리면.. 젤 먼저..
나는 예전 석달에 한번씩 볼일이 있어서 항상 대전엘 갔었다. 대전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면서도 점심 저녁 두끼는 꼭 해결을 하고 왔었고 그때마다 다른곳에 갈때도 있지만 매번 단골처럼 한번씩 꼭 들르는 곳도 있다. 오늘 포스팅 하는 이곳은 내가 대전에 살 때 한번씩 갔었던 곳으로 근처 살았으면 자주 갔을 곳이기도 하다. 대전 삼성동에 위치한 현암기사식당은 말그데로 기사님들이 자주 가는 식당인데 싸고 맛있어서 소문이 나다 보니 일반인들도 아주 많이들 간다. 현암기사식당은 단일메뉴이다. 백반 하나. 그래서 들어가면서 몇개요~라고 하면 주문은 끝이 난다. 백반 주문 후 기다림 거의 없이 초스피드로 음식들이 차려진다. 보여지는 이것이 백반 한상 차림이다. 현암기사식당의 백반 값은 내가 처음에 갈때만 해도 5천원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