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 중 한명이 내가 늘 다니던 이마트 근처의 횟집에 방문한 포스팅이 있어서 이마트 볼일보러 갈때마다 식사 해결이 늘 고민이였었는데 고민 해결 할 곳이 되는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마트 만촌점 바로 옆쪽에 울진참가자미 라는 횟집인데 이마트에 볼일보러 간김에 들른거여서 이마트에 주차를 하고 가 보았다. 여기도 외관 사진은 찍은 게 없구만; 울진참가자미 메뉴들이다. 우리는 모듬회 小짜를 주문했다.(가격 45,000원) 이곳은 스끼다시(기본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일단 저렇게 갖다주고서는 그 뒤로 하나씩 하나씩 주구장창 나왔다. 삶은 피꼬막. 새우장. 문어돌나물무침. 소라미역장. 옥수수콘치즈. 달걀찜. 멍게. 생선가스. 미소장국. 초밥. 그냥 맨밥이 아니라 밥에 단촛물을 넣고 만들어져 나온것이..
예전 오빠의 지인이 부산 해운대쪽에 맛있는 오징어 집이 있다고 추천을 해서 언제 날잡아 가보게 되었다. 해운대하얀오징어집 식당 앞에는 주차 공간이 있긴 한데 두대정도만 댈 수 있어서 우리는 식사 피크 시간을 피해서 갔었다. 그랬더니 주차도 무난히 했었고 식당안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식사도 편하게 할 수 있었징~ 해운대하얀오징어집에는 오징어회 이외에 모듬회나 탕 또는 물회등의 메뉴가 있긴 하지만 주메뉴가 오징어회이기 때문에 우리도 오징어회를 주문했다. 오징어회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찬(스키다시)들이다. 삶은 완두콩, 쌈장, 생마늘, 순두부, 문어초회, 삶은대하, 다슬기, 날치알. 맨오른쪽에 찍히다 만 상추와 깻잎도 있다. 기본 찬(스키다시)을 받고서 열심히 사진 찍고 있으니 찬(스키다시)이 더 추가해서 ..
작년 내 생일때였다. 제부가 생일밥을 산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뽈락을 사주겠단거다. 뽈락을 먹어본적이 없었지만 맛난 음식 찾아 먹는 취미를 가진 제부였기에 믿었고 그 맛이 궁금했었는데 동생은 먹어보기도 전에 싫다고 하더라. 동생도 뽈락은 먹어본적이 없다. 무튼 지 생일도 아니고 내 생일인데 왜 지가 싫다고 하는지~ 그래서 동생한테 한소리 했더니 마지못해 따라오더라. 췟~ 청해싱싱뽈락의 메뉴들이다. 이쪽은 단품메뉴들. 이쪽은 세트메뉴들. 우리는 싱싱세트 B인 뽈락세꼬시 中 + 객주리(쥐치) 조림 中을 주문했다. 가격은 할인해서 77,000원이다. 근데 나는 세꼬시를 별로 안좋아해서 뽈락은 세꼬시가 아닌 반반으로 주문했다. 뽈락은 세꼬시도 되고 반반도 가능한데 이날 반반으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나니 ..
어느날 동생이 밥을 사주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회쪽으로 얘길 하길래 회와 함께 스끼다시가 어느정도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 했더니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금강회초밥이 괜찮아 보인다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점심에 만나서 먹었기에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했더니 흑임자죽과 애피타이저용 음식이 나왔다. 오징어훈제와 새우회 그리고 타코와사비이다. 이중에서 타코와사비가 맛있었다. 샐러드인데 소스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에겐 이 샐러드는 그냥 그랬었다. 초밥. 초밥을 굉장히 좋아라 해서 어디서든 초밥이 곁들이로 나오면 너무나도 잘 먹는다. 세종류가 두피스씩 나오는거 보니 각각의 초밥을 하나씩 먹으면 된다. 밥이 찰지고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생선튀김탕수인데 생선보다는 버섯이나 가지로 만든 탕수였으면 더 맛났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