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애정하던 정지레스토랑(지금은 없어짐 ㅠㅠ)도 몇번 다니고 친구 따라 교육청도 가보고 하면서 그 근방에 있던 돼지고기집을 스쳐 보기만 하다가 어느날 맛을 보기 위해 가게 되었다. 윤봉근돼지고기전문점은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근처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하지만 주차팁을 드리자면 가게 바로 앞에 교육청이 있는데 교육청은 저녁 6시가 넘으면 무료주차가 된다. 저녁 6시가 넘어서 식당에 가실때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윤봉근돼지고기전문점의 메뉴들이다. 우리는 고기를 다양하게 주문했다. 삼겹살(가격 150g 10,000원)하나, 갈매기살(가격 150g 11,000원) 하나, 항정살(가격 150g 11,000원) 하나. 각 부위의 맛을 다 보고 싶어서이다. ㅋ 고기를 주문하고 나면 밑반찬들을 갖다 주신다. 양배추..
맛집 찾아 다니는 지인이 어느날 현풍닭칼국수를 다녀온뒤 올린 포스팅을 보고서 칼국수 안좋아하는데도 먹어보고 싶길래 또 날잡아 다녀왔더랬다. 현풍닭칼국수 수성점 외관모습. 수성동에 위치한 현풍닭칼국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메리트가 시간 구애가 없다는 것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현풍닭칼국수 수성점은 24시간 운영한다. 그래서 내가 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갈 수 있어서 나는 그게 참으로 좋다~ ㅎ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유달리 좋아하는 이유이다. ㅋ 이날도 저녁 먹으러 9시 넘어서 갔었다. 현풍닭칼국수는 건물왼편으로 지하로 들어가는 주차장이 있으며 건물 앞쪽에도 몇대정도 간단히 주차할 수 있나 보다. 솔직히 지하 주차는 안에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불편하긴 하더라. 참고하시길~ 일반 밥때가 아니여서인지 식당..
예전 동생네 식구랑 북구 침산동(고성동)에 있는 하츠에 갔다가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난 뒤 한번씩 하츠 음식들이 생각났었는데 수성동 수성시장쪽에도 하츠가 있는 걸 뒤늦게 알게 되어 날잡아 하츠에 다녀왔었다. 수성동에 있는 따뜻한술집 하츠 내부모습이다. 하츠는 오후 5시반에 오픈을 하는데 다섯 테이블과 다섯 바 자리 정도?여서 조금만 늦거나 타이밍이 맞지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못먹게 된다. 이날 하츠로 출발하기전에 식당에 전화를 해서 자리가 있냐고 물어봤었고 바로 갈테니 2명분 자리를 예약 하듯이 잡고서 부랴부랴 갔었다. 우리가 앉을 자리는 잡긴 했지만 테이블 자리는 만석이여서 바 자리에 겨우 앉았었다. 그래서 하츠는 미리 예약하고 가기를 추천해 드린다. 그렇게 자리를 잡고서 주문을 했는데 2명이 간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