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회가 먹고 싶어서 노랠 불렀더니 먹자고 해서 눈누놘놔 배민에 주문을 했더랬다. 예전에도 배민에 주문을 해서 여러가지 참 많이 시켜 먹었었지만 거리두기를 한 뒤론 더더욱 배민에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당~ 배민에 올라와 있는 횟집중에 회 상태도 좋고 스끼도 맘에 들고 가격도 적당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있는데 이곳은 다른곳들과 차별되는게 스끼에 초밥을 준다. 스끼로 나오는 초밥의 퀄리티가 나쁘지가 않더라. 회도 좋아라 하지만 초밥을 유달리 좋아하는 나에게는 큰 메리트였고 한번 주문해서 먹어본 뒤로는 회 주문시 꼭 이집에다 주문을 하는 편이다. 평일에 주문할시 리뷰이벤트를 한다고 하면 서비스로 초밥을 하나 더 주기 때문에 스끼 초밥에 서비스 초밥 총 2팩의 초밥이 오는 짱 좋은 시스템~ ㅋ 대신..
동생네 집에서 동생이 해주는 맛난 음식들 먹으면서 배 땅땅 두드리며 있다가 어느날 저녁 신천에 운동하러 나가자고 하길래 나간김에 동생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칠성야시장에도 함 들러보기로 했다. 동생은 매일 저녁 운동하기 위해 신천에 나가서 걷기 운동을 했는데 어느날 칠성교네거리쪽까지 걸어 가보니 야시장이 있더랜다. 혼자 운동하면서 그냥 보고만 다녔는데 내가 그 얘길 듣고서 나랑 같이 나가게 되면 야시장에 들러서 맛난것도 사먹고 하자했더니 그러겠다고 해서 따라 나섰다. 그렇게 동생집에서 신천길을 따라 약 30분을 걷다보니 야시장이 나오더라. 칠성야시장은 입구가 두군데이다. 야시장 가기위해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고 공용주차장도 엄청 크고 넓어서 차를 이용해도 되고 버스정류장도 바로 옆에 있어서 버스를 이용해..
나는 초밥을 무쟈게 좋아한다. 초밥이란 초밥은 어떤것이든 다 좋아하고 잘 먹지만 특히 연어초밥을 엄춍 좋아한다. 연어초밥 여러곳을 가서 먹어봤었는데 먹어본 곳 중 내 입에 가장 맛있었던 곳이 서울 가로수길에 있던 곳이 1등이고 그리고 그 다음이 대구 침산동에 있는 우미초밥이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가지 않는이상 그나마 가까운 곳인 침산동에 가서 먹고 오는데 그래서 침산동 갈일을 일부러 만들기도 한다. ㅎ 우미초밥 외관모습이다. 주차장소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근처에 알아서 해야함) 식사 할 수 있는 테이블이 4개로 식당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포장 손님도 꽤 되는것 같더라. 우미초밥 메뉴들이다. 늘 연어초밥을 주문하는데 우미초밥 집에선 연어초밥 10p에 미니우동이 세트로 함께 나오면서 가격은 11,..
어느날 동생이 밥을 사주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회쪽으로 얘길 하길래 회와 함께 스끼다시가 어느정도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 했더니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금강회초밥이 괜찮아 보인다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점심에 만나서 먹었기에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했더니 흑임자죽과 애피타이저용 음식이 나왔다. 오징어훈제와 새우회 그리고 타코와사비이다. 이중에서 타코와사비가 맛있었다. 샐러드인데 소스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에겐 이 샐러드는 그냥 그랬었다. 초밥. 초밥을 굉장히 좋아라 해서 어디서든 초밥이 곁들이로 나오면 너무나도 잘 먹는다. 세종류가 두피스씩 나오는거 보니 각각의 초밥을 하나씩 먹으면 된다. 밥이 찰지고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생선튀김탕수인데 생선보다는 버섯이나 가지로 만든 탕수였으면 더 맛났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