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동 맛집] 금강회초밥 : 점심특선

어느날 동생이 밥을 사주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회쪽으로 얘길 하길래 회와 함께 스끼다시가 어느정도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 했더니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금강회초밥이 괜찮아 보인다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점심에 만나서 먹었기에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했더니 흑임자죽과 애피타이저용 음식이 나왔다.

 

 

 

 

오징어훈제와 새우회 그리고 타코와사비이다.

이중에서 타코와사비가 맛있었다.

 

 

 

 

샐러드인데 소스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에겐 이 샐러드는 그냥 그랬었다.

 

 

 

 

초밥.

초밥을 굉장히 좋아라 해서 어디서든 초밥이 곁들이로 나오면 너무나도 잘 먹는다.

세종류가 두피스씩 나오는거 보니 각각의 초밥을 하나씩 먹으면 된다.

밥이 찰지고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생선튀김탕수인데 생선보다는 버섯이나 가지로 만든 탕수였으면 더 맛났을것 같다.

 

 

 

 

빠지지 않는 갓 튀긴 튀김들.

새우와 고구마 등등을 갓 튀겨 나오기 때문에 따뜻하고 바삭한 튀김을 바로 먹으면 참 맛나지 아니한가. ㅎ

 

 

 

 

이것은 가오리찜인데 가자미를 더 선호하는 나에겐 이 메뉴는 그저 그랬던것 같다.

 

 

 

 

점심특선에 나오는 메인메뉴인 모듬회.

회가 도톰하게 썰어져 나와서 씹는 식감도 좋았고 신선해서 맛있었다.

 

 

 

 

점심특선에 포함된 매운탕이다.

바글바글 끓으면서 나온게 아니여서 보기에는 맛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맛이 괜찮은편이며 매운탕의 온도도 어느정도 따뜻한게 먹는데는 크게 이상이 없다.

 

 

 

 

이것도 점심특선에 포함된 메뉴인 미니알밥이다.

미니알밥이여서인지 양은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앞서 먹은 음식들이 결코 적지 않아서 알밥의 양이 적단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다.

미니알밥도 뜨겁게 나오질 않아서 아주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여기는 후식으로 매실차도 준다.

식당이 들안길 쪽에 있는데다 여러가지 나오는 음식들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금강회초밥 집에선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들 이용 하시는것 같더라.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