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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사는 침산동에 수페부엌이 생겨서 맛있어 보인다고 같이 가보자 해서 여러명이 먹으러 갔다.

메뉴는 통일 시키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시켜서 맛을 보았다.

 

 

달콤 고르존졸라 피자

피자 도우가 굉장히 특이하다.

미니식빵 여러개를 겹쳐서 고르곤졸라 치즈를 올려 구웠는데 일반적인 피자와 달리 포크나 스푼으로 퍼 먹는 형식이다.

피자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평상시 도우가 얇은 것을 좋아하는 나로선 일반도우가 좀 더 나은것 같다.

 

 

 

 

숯불 불고기 해산물 볶음밥

주문한 메뉴중 양념맛이 가장 내입에 딱맞는 메뉴가 숯불 불고기 해산물 볶음밥이였다.

기대하지 않았던 메뉴였는데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었다. ㅎ

 

 

 

 

해산물 찜 파스타

수페부엌의 시그니쳐 메뉴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동생이 주문한 것인데 일반적인 파스타와 달리 국물이 있는 파스타이며 매콤한게 일반적인 파스타와 달라서 독특했었고 맛 또한 괜찮았었다.

 

 

 

 

팟타이 파스타

이 메뉴는 내가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메뉴였는데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웠던 메뉴이다.

그래도 뭐 나름 괜찮았고 나만 기대를 많이 해서 아쉬웠던거지 다른사람들에겐 입에 맞아서 좋다고 했었다.

 

 

 

 

새우 리조또 그라탕

새우를 워낙 좋아라 해서 주문해 본 메뉴인데 생각했던 것과 다른 비쥬얼의 새우가 나와서 이것 또한 조금 당황했었다.

뭐 그래도 이 메뉴또한 맛이 나쁘지 않아서 잘 먹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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