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서 외식을 할 때면 식사를 한 후에 입가심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땐 주로 빵장수꽈배기 집으로 간다. 가격과 맛을 동시에 만족 시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꽈배기와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 빵장수꽈배기 범어점 외관모습. 골목에 위치해 있고 주차자리는 딱히 없으니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변에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꽈배기 집인데도 다양한 음료들이 있다. 우리는 주로 식사 후에 가기 때문에 배부른 상태여서 음료도 하나 꽈배기도 하나를 주문할 때가 많다. 이날은 날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다양한 베이커리들중 생크림꽈배기 하나를 주문했었다. 내부엔 다양한 앉을 자리들이 있다. 주문한 것들은 굉장히 빨리 나온다. 생크림꽈배기. (가격 2,800원) 길게 통짜로 되어..
제작년 내 생일때쯤이였다. 우리 친구들은 생일모임에 멤버만 참석해서 생일밥을 먹는데 이때는 친구들이 울오빠에게 고맙다며 밥을 함께 쏘겠다고 같이 불렀었다. 이 당시 내가 어깨 수술을 하고서 1년반동안 치료한다고 무쟈게 힘들었던 시기였었는데 그때 내 간병을 오빠가 열심히 잘해주었기에 친구들이 오빠에게 넘흐 고맙다며 친구인 입장에서 그 보답으로 밥을 한끼 사고 싶은데 마침 내 생일모임을 하게 되니까 겸사겸사 먹자며 함께 나오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이때 오빠랑 함께 참석했었고 황제잠수함에서 황제찜과 랍스터를 사 주어서 거하게 먹고서는 2차로 커피를 마시러 카페 편으로 갔었다. 카페 편은 카페 규모가 굉장히 크고 넓더라. 우리는 카페에서 내 생일 케익을 먹기로 했기에 음료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다...
류커피는 동성로에만 가다가 어느날 범어동에도 생기더니 그 뒤 신세계백화점 안에도 생겨서 두루두루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ㅎ 특히 범어동 류커피는 집에서 가까워 한번씩 들르는 곳이다. 범어동에 위치한 류커피 로스터스 외관모습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규모도 크고 멋스럽다. 이곳은 별관 같은 곳이다. 본관에 자리가 없거나 이쪽 자리가 좋으면 주문 후 이용하면 된다. 범어동에 있는 류커피는 동성로 류커피보다 더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더 다양한 음료를 먹었음에도 사진은 많지가 않다. 일단 남겨진 사진만 올려본다. 카레라떼. 부드러운 편이다. 카페모카. 류커피의 카페모카는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나고 과하지 않는 단맛이여서 종종 주문해 먹는 음료이다. 이것은 다른날 먹..
명절 저녁을 동생네랑 먹고나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할리스커피점이 눈에 띄여서 들어가게 되었다. 할리스커피 대구범어천로점 외관모습이다. 매장이 꽤나 컸다. 바로 앞에 주차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우리는 건물 뒷편으로 가서 주차를 했다. 할리스커피 메뉴들.. 우리는 딸기요거트, 카페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할리스커피 대구범어천로점은 2층까지 있는데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주문한 것들이 나왔다. 딸기요거트. (가격 6,500원) 조카가 좋아하는 메뉴이다. 맛있다고 잘 먹더라~ 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4,100원) 겨울에도 아이스를 먹는 제부~ ㅋ 아메리카노 맛이 괜찮다고 말해줬다. 카페라떼. (가격 4,600원) 동생과 나는 주로 카페라떼를 먹는데 이날은 ..
친구들이랑 수성못쪽에 있던 온기정에서 생일밥을 먹고 난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수성못쪽 카페를 알아보다가 고바슨을 가 보았던 친구가 추천해서 가보게 되었다. 수성호텔 외부 1층에 위치한 고바슨. 호텔 내부에서 연결되는 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잘 몰라서 외부에서 들어갔다. 고바슨 카페 외관모습이다. 내부에 들어간 순간 카페 규모가 너무나 커서 입이 쩌억~ 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바로 나온다. 베이커리도 있고.. 조각케익들도 있고 과일은 과일로 판매한다기 보다 생과일 주스용인것 같다. 기존제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더치커피도 만들어지고 있네. 고바슨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먹을때 취향에 따라 원두 선택도 가능한데 세가지 맛중에 선택하는가 보다. 모모라는 모카와 초콜릿의 바디감과 오렌지 산미의 스페셜..
요즘엔 골목골목마다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식당들 못지않게 카페들도 참 많이 생기고 또 없어지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카페들도 예쁜카페들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가보고 싶은 맘이 생기게 만드는 카페들도 넘쳐나기에 경쟁에서 살아남을려면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디저트나 인테리어도 꽤나 신경써야 할 듯 싶다. 대구 법원 맞은편에 핑크빛 블링블링한 카페가 눈길을 끌길래 들어가 보았다. 꽤나 높은 크기의 카페 입구가 인상적이다. 가까이에서 찍으면 카페입구 전체가 카메라에 다 담기질 않는다; 층고가 높은 천정에 달려있는 조명도 예쁘게 보이더라. 카페 내부가 많이 넓지는 않아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 테이블 세팅들도 괜찮았었고 소품들로 꾸며놓은 것들이 아기자기 괜찮은 편이였었다. 주문하는 카운터인데 이곳도 화사한 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