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빠랑 둘이 기념일 기념하기 위해 센도리를 다녀왔었고 먹었던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가 맛있겠다고 먹고 싶다고 하길래 날잡아 친구들에게도 한번 쏘게 되었다. 들안길에 있는 센도리. 랍스터 코스요리집인데 내부 인테리어가 나름 괘안타~ ㅋ 센도리 메뉴들. 우리는 센도리코스로 주문했다. 지금은 센도리코스가 저 가격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센도리 코스를 주문하면 맨 먼저 샐러드가 나온다. 매생이죽. 불고기샐러드. 그리고 무알콜홍초칵테일. 첨에 이걸 주시길래 엇~ 운전땜에 안돼요~ 했더니 무알콜이랜다~ ㅋ 분위기 낼 수 있어서 좋았다. 도토리묵사발. 감바스 알 하이오.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다. 고르곤졸라피자. 돈까스. 문어숙회. 튀김들(새우와 당근 그리고 고추). 샐러드와 죽 이외에 7가지 ..
작년 내 생일때 친구들이 뭐가 먹고 싶니? 질문했을때 내가 봐두었던 곳을 이야기 했었고 우리는 생일밥을 먹기 위해 그곳을 가게 되었다. 들안길쪽에 있는 살맛나는집 이라는 한정식 집인데 나오는 음식들이 너무 먹어보고 싶은데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내내 생각만 했던 곳이여서 친구들과의 생일모임에서 먹게 되었지~ ㅎ 살맛나는집 외관모습. 친구들과 점심을 함께 했었다.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엄청 넓지는 않더랑. 살맛나는집은 한정식 집이기도 하지만 한우전문 음식점이기도 해서 고기 구워 먹으러도 많이들 가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한정식 코스요리 중 좋은밥상으로 주문했다. (가격 1인 45,000원) 코스요리라서 죽부터 시작해서 15가지가 넘는 요리들이 주구장창 나온다. 먹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보여드리면.. 젤 먼저..
예전 내 생일때 동생이 밥을 사준다고 하길래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먹어보고 싶었던 한정식 집이 생각나길래 사죠~ 사죠~ 오빠랑 같이 사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서 가게 되었다. ㅎ 그 한정식 집이 비원이며 비원은 들안길 먹거리타운 사거리 초입에 있다. 예전 사진이라 지금은 가격이 이때보다 조금 올랐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한정식 선비를 주문했다. 구이류(고기류) 가격은 후덜덜~하다. 고기 먹고나서 먹는 식사류와 주류가 있다. 선비 한정식을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처음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갖다 주신다. 그래서 하나씩 먹고 있으니 그 뒤로 또 하나씩 음식들이 주구장창 나왔다. 나온 음식들을 쭈욱 나열해 보면.. 목이버섯과 백목이버섯. 이렇게 목이버섯들을 참기름에 찍어 먹게 주..
시험을 앞둔 동생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맛난걸 사주었었다. 동생은 그 많은 먹거리중에서 유난히 해물류를 엄청 좋아라 한다. 그래서 해물류 음식을 보게 되면 젤 먼저 동생이 생각날 정도이다. 수성구 황금동 들안길 쪽에 해물탕과 해물찜을 잘하는 곳이 있는것 같아서 동생을 데리고 가보게 되었다. 울릉도해물탕 외관 모습인데 왠지 정감이 가는 인테리어다. 주차장 자리는 꽤 넓은 편이다. 내부는 엄청 넓어서 자리가 많아 좋았었다. 해물탕과 해물찜 중 우리는 해물찜을 주문했다. 국물이 있는 해물탕을 먹을까 하다가 해물찜을 주문하면 백합탕이 기본으로 같이 나오길래 해물찜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게 되면 저렇게 기본상을 차려주신다. 그냥만 봐서는 정말로 고기이다. 근데 저게 콩으로 만든 고기..
어느날 동생이 밥을 사주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회쪽으로 얘길 하길래 회와 함께 스끼다시가 어느정도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 했더니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금강회초밥이 괜찮아 보인다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점심에 만나서 먹었기에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했더니 흑임자죽과 애피타이저용 음식이 나왔다. 오징어훈제와 새우회 그리고 타코와사비이다. 이중에서 타코와사비가 맛있었다. 샐러드인데 소스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에겐 이 샐러드는 그냥 그랬었다. 초밥. 초밥을 굉장히 좋아라 해서 어디서든 초밥이 곁들이로 나오면 너무나도 잘 먹는다. 세종류가 두피스씩 나오는거 보니 각각의 초밥을 하나씩 먹으면 된다. 밥이 찰지고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생선튀김탕수인데 생선보다는 버섯이나 가지로 만든 탕수였으면 더 맛났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