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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빠랑 둘이 기념일 기념하기 위해 센도리를 다녀왔었고 먹었던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가 맛있겠다고 먹고 싶다고 하길래 날잡아 친구들에게도 한번 쏘게 되었다.

 

 

 

들안길에 있는 센도리.

 

 

 

 

랍스터 코스요리집인데 내부 인테리어가 나름 괘안타~ ㅋ

 

 

 

 

센도리 메뉴들.

우리는 센도리코스로 주문했다.

지금은 센도리코스가 저 가격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센도리 코스를 주문하면 맨 먼저 샐러드가 나온다.

 

 

 

 

매생이죽.

 

 

 

 

불고기샐러드.

 

 

 

 

그리고 무알콜홍초칵테일.

첨에 이걸 주시길래 엇~ 운전땜에 안돼요~ 했더니 무알콜이랜다~ ㅋ

분위기 낼 수 있어서 좋았다.

 

 

 

 

도토리묵사발.

 

 

 

 

감바스 알 하이오.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다.

 

 

 

 

고르곤졸라피자.

 

 

 

 

돈까스.

 

 

 

 

문어숙회.

 

 

 

 

튀김들(새우와 당근 그리고 고추).

 

 

 

 

샐러드와 죽 이외에 7가지 음식들이 주구장창 서빙되고 나서 드디어 메인요리가 나왔다.

 

 

 

 

랍스터구이. 비쥬얼 쥐기고 먹음직스럽지 아니한가~ 으흐흐~~

 

 

 

 

원래 통채로 살 발라서 입안 가득 넣고 씹어 먹어야 풍미도 살고 더 맛난데.. 친구들이랑 나눠 먹어야 해서 할 수 없이 저렇게 조각조각 난도질을 ㅠㅠ

어떻든 어찌 먹든 랍스터구이는 넘흐 맛나당~ ㅎ

가운데 놓여 있는 종지 그릇안에 노란 소스. 저 소스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 소스가 참으로 맛나당~

랍스터 살을 발라 저 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친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었다.

 

 

 

 

막국수(모밀국수).

 

그렇게 메인요리까지 다 먹고나면 후식을 정해서 먹게 된다.

원래는 파스타와 랍스터칼국수 중에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이때는 날이 더워서인지 파스타 대신에 막국수와 칼국수를 선택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둘다 먹고 싶어서 둘다 해 주시면 안되요~ 했더니 그렇게 해 주시기로~ ㅎ

 

 

 

 

칼국수.

요게 보기보다는 맛있다.

 

 

 

 

후식으로 나온 매실차.

커피와 매실중 우리는 매실을 선택~

 

 

 

 

짜잔~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두 이것저것 많이 나오다보니 친구중에 위가 작은애가 있어서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남은것들이 있었는데 그냥 남기고 오자니 아깝고 다 먹자니 배가 터질것 같고 해서 남은 음식들을 포장해 줄 수 없냐고 물었더니 저렇게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ㅎ

센도리는 맛도 좋고 먹을거리도 많고 친절하고 포장서비스까지~ 

그리고 센도리에 생일이나 기념일에 가면 가재케이크도 서비스로 나온다고 한다.

센도리의 다른 메뉴들 가격이 혹여 부담스럽다면 가격 부담없는 런치특선도 있으니 한번쯤 가보길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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