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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날, 제부가 대구에 맛있는 짬뽕집이 있는데 먹으러 가자고 동생한테 얘길 했다면서 나한테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었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난 무조건 오케이다. ㅎㅎ

제부차를 다 함께 같이 타고 움직였었는데 차안에서 제부가 말하기를 현짬뽕 집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먹는 곳이기에 빈자리 구하기가 힘들수 있으니 차에서 내리면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해서 나랑 동생은 주차하기전에 먼저 차에서 내리자마자 식당안으로 총알같이 뛰어 들어갔었다.

빈자리 있냐고 주인께 물어봤더니 정말 운좋게도 딱 한테이블이 비어서 우리는 기다림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빈자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제부는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서 뒤늦게 식당으로 들어왔다.

 

 

 

 

 

벽 한켠에 사인 액자들이 걸려있더라.

 

 

 

 

 

현짬뽕은 얼큰한 불맛을 느낄수 있다고 적혀 있다.

 

 

 

 

 

제부가 주문해 준 음식들이 나왔다.

해물을 좋아라 하는 동생을 위해서 팔보채를 주문해 줘서 동생이 기분 좋아했다눈.. ㅋㅋ

팔보채 가격은 25,000원이다.

 

 

 

 

 

이것은 허니찹쌀탕수육.

 

 

 

 

 

찹쌀탕수육 1인분 가격은 7,000원이다. 가성비가 끝내준다.

 

 

 

 

 

현짬뽕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차돌짬뽕을 많이 시켜 먹던데 고기류보다는 해물류를 더 좋아라 하는 동생 때문에 제부가 현짬뽕으로 주문을 했다.

 

 

 

 

 

현짬뽕. (가격 6,500원)

홍합이 많이 들어있는편이다.

음식들 맛이 진하고 맛있는 편이였지만 울집에서 멀고 대중교통편이나 주차시설이 불편한 관계로 재방문 하기는 힘들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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