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서 외식을 할 때면 식사를 한 후에 입가심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땐 주로 빵장수꽈배기 집으로 간다. 가격과 맛을 동시에 만족 시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꽈배기와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 빵장수꽈배기 범어점 외관모습. 골목에 위치해 있고 주차자리는 딱히 없으니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변에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꽈배기 집인데도 다양한 음료들이 있다. 우리는 주로 식사 후에 가기 때문에 배부른 상태여서 음료도 하나 꽈배기도 하나를 주문할 때가 많다. 이날은 날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다양한 베이커리들중 생크림꽈배기 하나를 주문했었다. 내부엔 다양한 앉을 자리들이 있다. 주문한 것들은 굉장히 빨리 나온다. 생크림꽈배기. (가격 2,800원) 길게 통짜로 되어..
나는 빵순이가 아니다. 빵 종류를 아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빵을 선호해서 일부러 사먹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 내가 요즘 한번씩 빵 타령을 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하다. ㅡ.ㅡ 한달전쯤, 동생이 동생집 근처에 앙버터빵 맛있는 곳이 있는데 날 사주고 싶다고 데리고 가서 집에 가서 먹으라고 앙버터 빵을 포장해 준 적이 있었다. 앙버터 빵이란걸 첨 들어본데다가 보기도 첨~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먹어보라고 일부러 빵집까지 가서 포장해서 준건지.. 그 맛이 궁굼해서 집 가자마자 한입 베어 먹었더니 일반적으로 내가 알던 그런 빵맛이 아니였었다~ +.+ 오잉? 괜찮네~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금야금 다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시간이 흐른뒤 그 앙버터 빵 맛이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이다. 그 빵집..
제작년 내 생일때쯤이였다. 우리 친구들은 생일모임에 멤버만 참석해서 생일밥을 먹는데 이때는 친구들이 울오빠에게 고맙다며 밥을 함께 쏘겠다고 같이 불렀었다. 이 당시 내가 어깨 수술을 하고서 1년반동안 치료한다고 무쟈게 힘들었던 시기였었는데 그때 내 간병을 오빠가 열심히 잘해주었기에 친구들이 오빠에게 넘흐 고맙다며 친구인 입장에서 그 보답으로 밥을 한끼 사고 싶은데 마침 내 생일모임을 하게 되니까 겸사겸사 먹자며 함께 나오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이때 오빠랑 함께 참석했었고 황제잠수함에서 황제찜과 랍스터를 사 주어서 거하게 먹고서는 2차로 커피를 마시러 카페 편으로 갔었다. 카페 편은 카페 규모가 굉장히 크고 넓더라. 우리는 카페에서 내 생일 케익을 먹기로 했기에 음료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다...
예전에 지인이 요리수업을 대구에서 며칠 했었는데 그분의 수업을 응원할겸 얼굴도 볼겸해서 방문하기전에 베이커리 몇가지를 사가지고 갔었다. 르고메드파리16은 대구에서 어느정도 소문난 빵집이기도 하고 다른 지역분들도 대구오면 한번씩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빵순이였으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 가도 되는 거리라 자주 갔을텐데 빵순이가 아닌 관계로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한번씩 들르는 곳이다. ㅎ 르고메드파리16 외관모습이다. 르고메드파리16은 지상 1,2,3층을 다 사용하며 지하까지 합치면 총 4층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베이커리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브런치와 디저트 그리고 커피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2층과 3층자리에서 직접 드실 수 있는 것이다. 각종 케익들. 여기 돔 쇼콜라를 우연히 먹어보게 되었는..
류커피는 동성로에만 가다가 어느날 범어동에도 생기더니 그 뒤 신세계백화점 안에도 생겨서 두루두루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ㅎ 특히 범어동 류커피는 집에서 가까워 한번씩 들르는 곳이다. 범어동에 위치한 류커피 로스터스 외관모습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규모도 크고 멋스럽다. 이곳은 별관 같은 곳이다. 본관에 자리가 없거나 이쪽 자리가 좋으면 주문 후 이용하면 된다. 범어동에 있는 류커피는 동성로 류커피보다 더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더 다양한 음료를 먹었음에도 사진은 많지가 않다. 일단 남겨진 사진만 올려본다. 카레라떼. 부드러운 편이다. 카페모카. 류커피의 카페모카는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나고 과하지 않는 단맛이여서 종종 주문해 먹는 음료이다. 이것은 다른날 먹..
친구들이랑 돈꼬참숯구이집에서 고기랑 술을 한잔 하고 나서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었다. 물론 그 카페도 고깃집을 추천했던 그 친구가 추천했던 카페이다. 도노커피집인데 음료외에 다양한 메뉴를 판매 하고 있더라. 도노커피 카페를 추천했던 친구가 체리빙수가 맛있다고 꼭 주문해야 한데서 주문한건데 비쥬얼은 훌륭한 편이지만 맛은 그닥~;; 앗! 쿠기 사진이 흔들렸넷~ 아놧!! 난 흔들린 사진을 보면 왜 씅질이 나징? ㅜㅜ 인절미가루가 뿌려진 아몬드 브레드. 그러고 보니 일반적인 음료는 아무도 안시켰었네. 1차 고깃집에서 소맥으로 인해 어느정도 취한 상태에 2차로 카페에 갔었는데 이날은 간단히 맥주 마시러 3차까지 갔더랬지. 1차때부터 꽐라 된 친구 때문에 이날은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라 더이상 언급은 않겠다...
친구 생일날 밥을 먹고서 근처 카페에 가게 되었는데 어딜갈까 한참 검색을 하다가 가보게 된 곳이다. 지금 이곳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포스팅을 하기 위해 카페를 검색해보니 슬프게도 이곳은 현재 영업종료 된 상태이네. 여튼 그날의 기록을 일단 남겨 보기로 해본다. 온어스틸데이 카페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쉽게 찾지 못했었다. 간판도 크게 있지 않았었고 일반 주택 같아서 그냥 휙~ 스쳐 지나가기 쉬웠던.. 하지만 카페 내부는 개조되었기에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던데 외부 사진도 내부 사진도 많이 담지는 못했었다. 일단 이곳의 메뉴판이였으며 우리는 이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베리베리에이드 아이스 그리고 요거트를 주문했었다. 우리가 앉았던 곳.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다른 공간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에 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