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친구 생일 모임을 앞산에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가졌었다. 우리는 각자의 생일자가 먹고 싶어하는 메뉴와 식당을 정해서 가자고 하면 모두 다 군말없이 따라가 먹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날 생일자가 앞산에 있는 라 프리마베라에 가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아무도 가본적 없는 그래서 어쩌면 더 기대를 하고 갔었다. 라 프리마베라는 건물 바로 옆에 자체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협소한 편이여서 그곳 주차공간이 다 차면 근처에 알아서 대야 한다. 라 프리마베라 내부모습이다. 아기자기하게 참 예쁘게 잘 꾸며놓았더라. 저녁 타임 오픈하자마자 갔더니 손님이 없어서 내부사진 찍기 좋았다. 테이블마다 예쁜 꽃들로 세팅해 놓아서 자리에 앉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예전, 동성로에 나가면 한번씩 들른 집이 있었다. 동생 때문에 키스더쿡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갔으며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준 곳이다. 이날도 동성로에서 여럿이 만나서 키스더쿡에 밥을 먹으러 갔었다. 주문한 자몽에이드. 식전빵이 나온다. 부드럽고 맛있다. 무우와 양배추 피클. 우리가 주문한 것들이 한꺼번에 나왔다. 그래서 전체샷이 가능했음~ ㅋ 왕새우 올리브오일 파스타,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이것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이다. 맛 나름 괜찮음. 왕새우 올리브오일 파스타. 이 메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다. 키스더쿡에 갈때마다 항상 주문하는 메뉴임~ ㅎ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 맛 괜찮았다. 자몽에이드를 다 먹고나면 탄산음료로 리필이 된다. 우리는 리필해 먹었지롱..
며칠전 동생을 만나러 동성로에 나갔다. 동생은 요즘 시험 준비로 인해 스터디 모임을 하고 있는데 장소가 동성로여서 스터디모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내가 동성로로 나가서 동생을 만났고 같이 저녁을 먹었다. 어딜갈까 여기저기 참 많이 찾아보다가 저녁 먹기 애매한 시간이다보니(동생을 만난 시간이 오후 4시경) 주로 브레이크타임에 걸렸고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곳으로 찾다가 발견한 곳이 호어모아이다. 호어모아 외관모습이다. 다 먹고 나올때 찍었더니 조금은 어두어진 느낌~ 호어모아는 골목골목 안쪽에 있다보니 찾아가기 쉽지는 않았다. 동성로 호어모아이긴 해도 위치는 반월당 쪽에 더 가깝다. 호어모아 내부모습이다. 호어모아는 앞산에 본점이 있고 동성로에 생긴지는 약 1년정도 된 것 같다. 인테리어가 나름 이쁜편이다. 테..
아는분이 다이닝슬로우라이프를 다녀온 후기를 올리셨었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ㅎ 특히 뇨끼를 먹어본 적이 없기에 그 맛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그분 말로는 여러 식당들의 뇨끼 중 다이닝슬로우라이프의 뇨끼가 단연 으뜸이라고 하길래 더 그맛이 궁금했었다. ㅋ 그러던중 친구가 놀러와 밥을 먹게 되었고 이곳 음식이 궁금해서 같이 가 보았당~ 다이닝슬로우라이프 외관모습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굉장히 멋스럽다. 요즘 뜨는 곳이라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으넹. 다이닝슬로우라이프는 파스타와 와인 전문점이라서 이렇게 다 먹은 와인 빈병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다이닝슬로우라이프의 운영시간과 휴무일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갈대가 있는데 이런것조차도 이뻐 보였다. ㅎ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