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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다이닝슬로우라이프를 다녀온 후기를 올리셨었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ㅎ

특히 뇨끼를 먹어본 적이 없기에 그 맛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그분 말로는 여러 식당들의 뇨끼 중 다이닝슬로우라이프의 뇨끼가 단연 으뜸이라고 하길래 더 그맛이 궁금했었다. ㅋ

그러던중 친구가 놀러와 밥을 먹게 되었고 이곳 음식이 궁금해서 같이 가 보았당~

 

 

다이닝슬로우라이프 외관모습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굉장히 멋스럽다.

요즘 뜨는 곳이라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으넹.

 

 

 

 

다이닝슬로우라이프는 파스타와 와인 전문점이라서 이렇게 다 먹은 와인 빈병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다이닝슬로우라이프의 운영시간과 휴무일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갈대가 있는데 이런것조차도 이뻐 보였다. ㅎ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는 주문을 하니까 식전빵이 나온다.

따뜻하게 구운빵과 오일 그리고 열무피클이 나온다.

이곳은 다른곳과 차별되는것 중 하나가 열무피클이다.

열무피클을 처음 보았는데 그 맛이 좋아서 리필해 먹었었다. ^^

 

 

 

 

우리가 주문한 것이 쉬림프 바질 링귀네와 트러플 감자뇨끼이다.

 

 

 

 

쉬림프 바질 링귀네.

커다랗고 통통한 새우가 올려져 있고 좀 더 작은 새우들도 여러마리가 링귀네(파스타) 속에 들어가 있다.

바질소스로 버무려 그 맛이 좋더라.^-^

 

 

 

 

링귀네의 익힘이 알덴테여서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니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트러플 감자뇨끼.

 

 

 

 

뇨끼는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이탈리아 대표요리인데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유사하다.

다이닝슬로우라이프에서는 감자로 뇨끼를 만드는데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소스가 잘 어울리면서 굉장히 맛있었다.

여러곳에서 먹어보고선 이곳의 뇨끼가 젤 낫다고 한 그분의 말을 듣고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당~ ㅎ

시간내서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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