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친구들끼리 휴가를 맞춰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날짜랑 장소등 일정등을 맞추기 위해 만난적이 있었다. 식사 전에 만나서 일정 조율을 먼저 하고 식사를 하러 갔으면 좋았으련만 우리는 거꾸로 식사를 먼저 하게 되었고 고깃집에서 만나자는 친구의 요청데로 고깃집에서 만나다보니 술도 함께 먹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친구 하나가 꽐라가 되서리 계획했던 일정 조율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눈.. ㅠㅠ 여튼 친구 하나가 먹어본 고깃집이라고 해서 나를 포함 다른 친구들도 그 식당으로 가보게 되었다. 돈꼬참숯구이 수성중동점의 메뉴들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 먹어봤다던 친구가 반반을 추천해줬고 우리는 친구의 추천데로 주문을 했다. 반반은 덜미살과 뒷고기를 반반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고 500g 양에 가격은 28,000원이..
지난 이른 봄.. 부산 해운대쪽에 볼일이 있어서 뻔질나게 대구와 부산을 왔다갔다 한적이 있다. 그때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였었지. 그 볼일이 그나마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다 해결되어서 더는 부산에 일부러 볼일 보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대구 신천지 때문에 전국적으로 대구 사람들을 멀리하고 꺼려했기에 볼일이 빨리 끝난게 더욱 다행이였다. 여튼 그 당시 뻑하면 해운대쪽에 갔던때에 점심 또는 저녁을 해결 해야 했었고 그래서 항상 뭘 먹을까 고민하며 맛있는 곳이 있는지 검색하며 밥을 먹으러 다녔었다. 백번집 해운대본점은 그중에 한곳이다. 이날은 저녁까지 해결하고 대구로 왔었나보다. 백번집 이란 곳인데 여기는 백반 메뉴들을 많이 먹더라. 해운대구청에서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다...
예전 내 생일때 동생이 밥을 사준다고 하길래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먹어보고 싶었던 한정식 집이 생각나길래 사죠~ 사죠~ 오빠랑 같이 사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서 가게 되었다. ㅎ 그 한정식 집이 비원이며 비원은 들안길 먹거리타운 사거리 초입에 있다. 예전 사진이라 지금은 가격이 이때보다 조금 올랐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한정식 선비를 주문했다. 구이류(고기류) 가격은 후덜덜~하다. 고기 먹고나서 먹는 식사류와 주류가 있다. 선비 한정식을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처음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갖다 주신다. 그래서 하나씩 먹고 있으니 그 뒤로 또 하나씩 음식들이 주구장창 나왔다. 나온 음식들을 쭈욱 나열해 보면.. 목이버섯과 백목이버섯. 이렇게 목이버섯들을 참기름에 찍어 먹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