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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친구들끼리 휴가를 맞춰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날짜랑 장소등 일정등을 맞추기 위해 만난적이 있었다.

식사 전에 만나서 일정 조율을 먼저 하고 식사를 하러 갔으면 좋았으련만 우리는 거꾸로 식사를 먼저 하게 되었고 고깃집에서 만나자는 친구의 요청데로 고깃집에서 만나다보니 술도 함께 먹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친구 하나가 꽐라가 되서리 계획했던 일정 조율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눈.. ㅠㅠ

여튼 친구 하나가 먹어본 고깃집이라고 해서 나를 포함 다른 친구들도 그 식당으로 가보게 되었다.

 

 

 

 

 

돈꼬참숯구이 수성중동점의 메뉴들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

먹어봤다던 친구가 반반을 추천해줬고 우리는 친구의 추천데로 주문을 했다.

반반은 덜미살과 뒷고기를 반반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고 500g 양에 가격은 28,000원이다.

 

 

 

 

 

기본찬들이다.

쌈채소와 명이나물, 배추재래기, 생마늘과 쌈장.

 

 

 

 

 

맬젓소스와 간장고추소스, 양배추샐러드, 깻잎절임 그리고 쌈무.

 

 

 

 

 

반반(덜미살과 뒷고기) 고기가 나왔다.

고기 상태 나쁘지 않았고 고기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놓으니 더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불판 위에 고기와 맬젓소스 그리고 간장고추소스까지 다 올린다.

 

 

 

 

 

진로소주와 카스맥주.

소맥을 말아 먹으면서 친구 하나는 꽐라가 됐다눈.. ㅜ.ㅜ

 

 

 

 

 

고기를 먹다가 입가심으로 잔치국수 하나를 시켜서 같이 한젓가락씩 하자고 하길래 주문한건데 잔치국수가 보기와는 다르게 맛은 별루였었다.

 

 

 

 

 

먹는 도중 식당 근처의 학원에 다니던 친구 딸래미가 학원 마치고 온다고 하길래 반반 고기를 하나 더 주문했다.

 

 

 

 

 

다시 불판위에 고기를 얹고 굽굽~

 

 

 

 

 

고기가 불타오르네~ ㅎㅎㅎ

 

 

 

 

 

각각의 입에 맞는 소스에 욜씨미 고기를 찍어 먹었다.

 

 

 

 

 

고기 다 먹고 난 뒤 마지막으로 또 입가심을 위해 물냉면 하나를 주문하고서 또 한젓가락씩~ ㅋ

근데 이집 물냉면도 맛은 별루더라. ㅡ.ㅡ

고기는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괜찮은 편이였는데 우리가 먹었던 식사류 맛들은 영~ 아니여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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