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작년 겨울 친구 생일 모임을 앞산에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가졌었다.

우리는 각자의 생일자가 먹고 싶어하는 메뉴와 식당을 정해서 가자고 하면 모두 다 군말없이 따라가 먹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날 생일자가 앞산에 있는 라 프리마베라에 가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아무도 가본적 없는 그래서 어쩌면 더 기대를 하고 갔었다.

라 프리마베라는 건물 바로 옆에 자체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협소한 편이여서 그곳 주차공간이 다 차면 근처에 알아서 대야 한다.

 

 

 

 

 

라 프리마베라 내부모습이다.

아기자기하게 참 예쁘게 잘 꾸며놓았더라.

저녁 타임 오픈하자마자 갔더니 손님이 없어서 내부사진 찍기 좋았다.

 

 

 

 

 

테이블마다 예쁜 꽃들로 세팅해 놓아서 자리에 앉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식전빵과 피클이 나온다.

 

 

 

 

 

세명이 가서인지 식전빵 세개가 똭~

식전빵이 참 보드랍고 맛있었다.

 

 

 

 

 

피클과 발사믹오일소스.

 

 

 

 

 

주문한 것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리코타 샐러드. (가격 10,000원)

리코타 치즈가 고소하니 굉장히 맛있었다.

 

 

 

 

 

주문한 메인메뉴들이 한꺼번에 좌악~ 나와서 단체샷을 찍을 수 있었다. ㅎ

 

 

 

 

 

랍스터 테일 비스큐 오일 파스타. (가격 25,000원)

테코를 너무 이쁘게 해서 음식이 나오더라.

눈으로 먼저 음미하니 더욱 좋았다.

두툼한 랍스터 살을 빼내서 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넘흐 좋더랑~ ㅎ

 

 

 

 

트러플 버섯 크림 리조또. (가격 18,000원)

요것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새우 로제 리조또. (가격 19,000원)

리조또 쪽은 트러플 버섯 크림 리조또를 시켰기에 다른 메뉴쪽을 주문해 볼려다가 새우 들어간 메뉴를 찾다보니 다시 리조또를~ㅋ

얘도 나름 맛 괜찮았다.

 

 

 

 

 

식사를 다 하고 나면 후식을 내어주신다.

 

 

 

 

 

크렘 브륄레.

 

 

 

 

 

차가운 크림 커스터드 위에 유리처럼 얇고 파삭한 캐러멜 토핑을 얹어 내는 프랑스의 디저트이다.

맛있었다.

 

 

 

 

 

아메리카노도 후식으로 내어주셔서 잘 마셨다.

 

 

 

 

 

그렇게 메인요리와 후식까지 다 먹고나서 우리는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었지~ㅋ

앞산의 라 프리마베라 참 괜찮으니 추천드려본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