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맛집] 우미초밥 : 연어초밥, 장어덮밥

나는 초밥을 무쟈게 좋아한다.

초밥이란 초밥은 어떤것이든 다 좋아하고 잘 먹지만 특히 연어초밥을 엄춍 좋아한다.

연어초밥 여러곳을 가서 먹어봤었는데 먹어본 곳 중 내 입에 가장 맛있었던 곳이 서울 가로수길에 있던 곳이 1등이고 그리고 그 다음이 대구 침산동에 있는 우미초밥이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가지 않는이상 그나마 가까운 곳인 침산동에 가서 먹고 오는데 그래서 침산동 갈일을 일부러 만들기도 한다. ㅎ

 

 

우미초밥 외관모습이다.

주차장소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근처에 알아서 해야함)

식사 할 수 있는 테이블이 4개로 식당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포장 손님도 꽤 되는것 같더라.

 

 

 

 

우미초밥 메뉴들이다.

늘 연어초밥을 주문하는데 우미초밥 집에선 연어초밥 10p에 미니우동이 세트로 함께 나오면서 가격은 11,000원이다.

말이 미니우동이지 실제로 우동을 받아보면 절대로 미니가 아니다.

그럼으로 가격대비 성능비가 너무도 좋다.

맛도 훌륭한데 가격마저 저리하니 내가 안좋아 할수가 엄찌~ ㅎ

 

 

 

 

연어초밥을 주문하면서 항상 토핑을 올려 달라고 요청한다.

그냥 생연어초밥도 잘먹고 좋아하지만 연어 위에 토핑이 올려져서 함께 먹으면 더 맛나는것 같아서 그렇게 먹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토핑 소스가 맛있을때 그렇게 한다.

그리고 토핑을 올려달라고 요청한다고 해서 가격이 달라지는건 아니다.

 

 

 

 

양배추 샐러드.

일반적인 샐러드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항상 리필해서 더 먹는다. ㅋ

 

 

 

 

미니우동.

저 미니우동 그릇이 일반 우동 그릇만하다.

그런데다가 면도 많이 들어있고 우동 국물도 많이 주신다.

그리고 우동 국물맛이 정말 맛있다~!!

다 먹고나서 국물 리필을 요청하면 또 주시니 너무 너무 좋으다. ㅎ

 

 

 

 

연어의 상태도 너무 좋고 초밥위에 올려진 연어가 엄청 크고 길어서 와사비간장에 찍어 하나를 입에 넣고 씹으면 그 맛있음에 행복감이 밀려온다.

쉐프님의 손이 느리신편이던데 초밥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들여서 그러한가보다.

우미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을때는 하나 하나 먹을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

초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연어초밥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여기 정말 강추해 드린다!

 

 

 

 

그리고 우미초밥의 추천 메뉴 하나 더 알려드리면 장어덮밥이다.

우미초밥집에선 늘 연어초밥을 주문해서 먹었지만 어느날 기력이 딸리는것 같아서 장어덮밥을 주문해서 먹어보게 되었는데 장어덮밥 또한 맛 괜찮더라~

장어덮밥을 주문해도 우동이 같이 나오며 가격은 13,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매장에서 식사하기 힘들 경우엔 포장을 해서 먹으면 되고 여기는 포장도 신경써서 엄청 잘해 주더라.

우미초밥 정말 강추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