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쉐이크쉑 서면점 : 쉑쉑버거, 크리스마스 쿠키 쉐이크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갔던날 볼일 다 끝나고 나서 바로 돌아오려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길래 그 유명한 쉑쉑버거를 맛보기 위해 서면으로 이동을 했었다.

쉑쉑버거 맛이 너무 궁금해서 서울까지 맛보러 가기는 너무 멀어 엄두가 안났었는데 그나마 부산에 생겨서 맛볼수 있어 좋다고 했더니 조만간 대구에도 생기나보다.. 올레~~ ㅋㅋ

대구에 생기면 그때 또 가보는걸로 하고 일단 부산 서면점에 들려보았다.

 

 

부산 서면 삼정타워 1층에 위치해 있는 쉐이크쉑 버거.

 

 

 

 

줄서러 가기전에 입간판을 보니 크리스마스 쿠키 쉐이크에 대한 안내문구가 보인다.

다른 쉐이크보다 크리스마스 쿠키 쉐이크를 주문하게 되면 판매액 일부가 소외된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된다고 하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왔다.

매장이 꽤 큰편이다.

 

 

 

 

쉐이크쉑의 진동벨.

진동벨 찍어보기는 첨이네..ㅋㅋ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쉑버거(쉑쉑버거).

 

 

 

 

생각보다 크기가 엄춍 작더라.

 

 

 

 

버거 속 내용물은 간단한 편~

고기패티, 토마토, 양상추, 쉑소스가 토핑된 치즈버거이다.

일반적으로 먹어왔던 버거의 맛이 아닌 패티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이여서 색달랐다.

크기가 작아서 먹고나서 양이 찰까 의문스러웠는데 다 먹고 나니 배가 불러 놀랬다눈~ ㅋ

너무 맛있어~는 아니였지만 대구에 생긴다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맛이긴 하더라.

 

 

 

 

크리스마스 쿠키 쉐이크.

판매액 일부가 소외된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동참하기로~ ㅎ

쉑쉑버거를 먹으면서 쉐이크를 함께 먹는걸 보고 둘의 조합이 궁금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알겠더라.

의외로 쉑쉑버거를 먹고나서 쉐이크를 먹으니 맛이 잘 어울리면서 맛있더라눈~ ㅋ

쉐이크 위에 휘핑크림이 너무 많이 올려져 있어서 먹긴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대구에 생기면 그땐 감자튀김까지 먹어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