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여러번 방문해서 먹었던 맛있었던 식당중에 하나가 풍미가이다. 갈치조림을 유달리 좋아하는 내 입에 맛있었던 곳이라 갈치조림이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가는 곳이기도 하고 기본찬으로 나오는것들 또한 맛도 좋고 가짓수도 적지 않아서 참 좋아라 하는 부분도 있다. 풍미가 외관모습이다. 식당에 간 시간이 저녁 6시가 좀 되기 전이였지만 들어가기전에 간판불이 켜져 있지 않아서 이날 문을 닫았나 걱정하며 가까이 가보니 식당 내부에 불이 켜져 있길래 식사하러 들어갔었는데 식사 다 마치고 나오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그사이 불을 켜 놓으셨나보더라. 싸장뉨~ 간판불 켜는거 잊으시믄 안되유~~ ㅋㅋ 풍미가 내부모습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식사할 테이블이 꽤 있었고 저 안쪽에는 단체회식도 가능한 공간도 있는것 같더라. 저 ..
지금보다 덜 추웠던 늦은밤, 한번씩 수성못에 운동을 하러 간적이 있었다. 수성못 둘레를 첨에는 걷다가 그리고 뜀박질까지 하는 어찌보면 단순한 운동이긴 하지만 유산소운동이기에 헬스장이 아닌 야외에서의 운동치곤 나름 괜찮아서 한번씩 수성못에 갔다 오곤 했었다. 살을 뺀다기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였지만 역시 나는 운동전이든 운동후든 뭘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ㅋ 수성못에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24시간 운영하는 분식집을 발견하고서 얼마나 좋던지..ㅎㅎ 나드리김밥 외관모습이다. 요즘에는 24시간 운영했었던 김밥천국조차 보기 드문 상태라 24시간 운영하는 김밥집이 왜일케 반갑던지~ ㅎ 김밥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는 김밥을 젤 먼저 주문했다. 희안하게 늦은밤이나 새벽이 되면 김밥이 그렇게 땡긴단말이..
아는분이 다이닝슬로우라이프를 다녀온 후기를 올리셨었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ㅎ 특히 뇨끼를 먹어본 적이 없기에 그 맛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그분 말로는 여러 식당들의 뇨끼 중 다이닝슬로우라이프의 뇨끼가 단연 으뜸이라고 하길래 더 그맛이 궁금했었다. ㅋ 그러던중 친구가 놀러와 밥을 먹게 되었고 이곳 음식이 궁금해서 같이 가 보았당~ 다이닝슬로우라이프 외관모습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굉장히 멋스럽다. 요즘 뜨는 곳이라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으넹. 다이닝슬로우라이프는 파스타와 와인 전문점이라서 이렇게 다 먹은 와인 빈병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다이닝슬로우라이프의 운영시간과 휴무일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갈대가 있는데 이런것조차도 이뻐 보였다. ㅎ 들어..
시험을 앞둔 동생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맛난걸 사주었었다. 동생은 그 많은 먹거리중에서 유난히 해물류를 엄청 좋아라 한다. 그래서 해물류 음식을 보게 되면 젤 먼저 동생이 생각날 정도이다. 수성구 황금동 들안길 쪽에 해물탕과 해물찜을 잘하는 곳이 있는것 같아서 동생을 데리고 가보게 되었다. 울릉도해물탕 외관 모습인데 왠지 정감이 가는 인테리어다. 주차장 자리는 꽤 넓은 편이다. 내부는 엄청 넓어서 자리가 많아 좋았었다. 해물탕과 해물찜 중 우리는 해물찜을 주문했다. 국물이 있는 해물탕을 먹을까 하다가 해물찜을 주문하면 백합탕이 기본으로 같이 나오길래 해물찜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게 되면 저렇게 기본상을 차려주신다. 그냥만 봐서는 정말로 고기이다. 근데 저게 콩으로 만든 고기..
어느날 동생이 밥을 사주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회쪽으로 얘길 하길래 회와 함께 스끼다시가 어느정도 나오는 곳이면 좋겠다 했더니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금강회초밥이 괜찮아 보인다고 해서 와 보게 되었다. 점심에 만나서 먹었기에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했더니 흑임자죽과 애피타이저용 음식이 나왔다. 오징어훈제와 새우회 그리고 타코와사비이다. 이중에서 타코와사비가 맛있었다. 샐러드인데 소스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에겐 이 샐러드는 그냥 그랬었다. 초밥. 초밥을 굉장히 좋아라 해서 어디서든 초밥이 곁들이로 나오면 너무나도 잘 먹는다. 세종류가 두피스씩 나오는거 보니 각각의 초밥을 하나씩 먹으면 된다. 밥이 찰지고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다. 생선튀김탕수인데 생선보다는 버섯이나 가지로 만든 탕수였으면 더 맛났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