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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골목길에서 무심하게 쳐다만 보고 지나쳤던 도마 라는 식당이 있었다.

여긴 뭐지? 지나다니면서 그저 한번씩 궁금해 하기만 하고 지나쳤던 곳을 어느날 우연히 들어가 보게 되었고 그 맛에 반해 이후에 친구를 데리고도 가게 되었다.

맛은 꽤 있지만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선뜻 자주 가게 되지는 않더라.

 

 

 

 

우리는 모듬세트 중 2인세트를 주문했다.

2인세트에는 한우(부채살,등심,안심,갈비살) 300g와 타이거새우 5마리가 함께 나온다.

 

 

 

 

주류도 다양하게 있다.

 

 

 

 

첨 보는 다양한 술병들.. ㅋ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세팅해 주신다.

 

 

 

 

양파간장과 마늘고추장아찌 그리고 고기 찍어 먹을 소스와 소금.

 

 

 

 

에잇~ 사진이 흔들렸엉~ 엉엉~~ ㅠㅠ

나는 사진 흔들린거 보면 왕짜증과 함께 슬픔이 몰려온당~ 으허엉~~~

무튼.. 채소샐러드.

 

 

 

 

깻잎절임과 명이나물절임.

 

 

 

 

그리고 소고기뭇국.

이게 정말 맛나당~^----^

 

 

 

 

모듬세트가 나왔다.

 

 

 

 

한우 모듬과

 

 

 

 

타이거새우.

 

 

 

 

앙증맞은 숯불화로.

 

 

 

 

이거 참 탐나더라~ ㅋ

숯불이 참 좋았다.

 

 

 

 

한우를 먼저 굽굽~

 

 

 

 

한우라서 오래 굽지 않아도 된다.

특히 우리는 스테이크도 미디엄으로 먹는 사람들이라서 한우도 어느정도 익으면 먹는 편인데 정말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한우 싸릉해~~ ㅎㅎ

 

 

 

 

한우를 다 먹고나서 타이거새우도 구워 보았다.

좋더만~ ㅎㅎ

 

 

 

 

그렇게 다 먹고나니 왠지 허전한 마음에 우리는 눈꽃갈비살 1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보이는 저것이 눈꽃갈비살 1인분인데 와~~ 눈꽃갈비살 증말증말 맛있더라~~@.@

 

 

 

 

그렇게 고기를 다 먹고나서 식사류도 주문해 보았다.(우리 돼쥐들이였던가;;)

 

 

 

 

쇠고기 라면.

라면 맛은 보통 라면맛~

 

 

 

 

냉메밀소바.

소바도 보통소바 맛~

 

여튼 도마는 한우 맛집임에는 틀림 없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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