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며칠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지인따라 갔다가 점심을 병원 안에서 해결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있던 푸드코트는 공사중이라서 아리마루 라는 병원 내 식당이 있길래 가서 먹게 되었다.

 

 

아리마루는 인테리어도 잘 해 놓은데다가 규모가 꽤 큰 식당이더라.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갔는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대부분 병원내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셨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아리마루의 메뉴를 이미지로 알아볼수 있게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무엇을 먹을지 고르고 들어갈 수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다시한번 더 어떤걸 먹을지 보고는 두루치기반상과 수제돈까스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두루치기반상이다. (가격 11,000원)

 

 

 

 

두루치기반상에 나오는 반찬은 김치와

 

 

 

 

배추무침.

 

 

 

 

진미채무침.

 

 

 

 

해파리냉채.

 

반찬들 맛은 보통 무난한 맛들이였다.

 

 

 

 

된장찌개.

맛 짭쪼롬한게 나름 괜찮았다.

 

 

 

 

두루치기.

맛은 괜찮긴 하지만 고기잡내가 조금 나는 편이라 나는 그냥 그랬다.

 

 

 

 

수제돈까스이다. (가격 10,000원)

 

 

 

 

스프가 식어 있어서 별루긴 했지만 맛은 진하고 좋았다.

 

 

 

 

양상추샐러드와 단무지.

맛은 보통 아는맛~

 

 

 

 

수제돈까스.

돈까스가 도톰하니 잘 튀겨졌고 주문시에 소스 많이를 부탁했더니 저렇게 소스를 듬뿍 올려 주셔서 흡족했다.

가니쉬로는 구운 양송이버섯 반개와 단호박.

소스맛이 조금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기에 두루치기반상 보다는 수제돈까스가 내입엔 좀더 낫더라.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당~ 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