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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도둑은 침산동에 처음 생겼을때 완죤 버글버글 사람들로 꽉꽉 차서 난리도 아녔었는데 그뒤로 한번씩 지나가면서 봐도 늘 사람들로 붐비던 곳이다.

그래서 막창도둑 침산점에는 거의 오픈하자마자 가는게 편해서 그렇게 다녔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첨 가보네.

예전에 같이 갔던 멤버들중 여럿 빠지고 동생하고 조카랑만 같이 가다보니 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하지 못했당~ ㅠㅠ

 

 

 

 

 

막창도둑 침산점 외관모습이다.

다른 주차공간은 따로 없고 가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두세대정도 델수 있는게 다여서 왠만하면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게 좋을듯.

우리는 동생네 집근처라 걸어서 갔다.

 

 

 

 

 

막창도둑 침산점 내부모습.

 

 

 

 

 

우리는 돼지생막창을 주문했다.

 

 

 

 

 

된장찌개와 공기밥은 조카를 위해 미리 주문~

막창도둑은 라면 무한 리필 서비스가 된다.

라면을 먹고 싶은 만큼 실컷 끓여 먹어도 된다는 말~ ㅋ

 

 

 

 

 

막창과 기본찬들이 나왔다.

 

 

 

 

 

콩나물과 상추 그리고 깻잎과 치커리 등을 넣고 양념에 비벼서 먹게끔 나온다.

 

 

 

 

 

양파고추간장.

 

 

 

 

 

생마늘과 쌈장.

 

 

 

 

 

청양고추 채썬것. 이것은 막창 찍어 먹는 소스에 함께 넣어 먹으면 된당.

 

 

 

 

 

요게 막창 찍어 먹는 소스이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청양고추 채썬것을 넣고 쉐킷쉐킷 해서 구운 막창을 찍어 먹으면 되는 것이다.

 

 

 

 

 

마카로니옥수수당근샐러드.

 

 

 

 

 

돼지생막창.(1인분 가격 8,500원)

보이는 저 양은 3인분이다.

막창도둑의 막창은 보시는바와 같이 납닥하게 나온다.

 

 

 

 

 

막창과 기본찬들이 나오고 나서 숯불을 가져다 주신다.

 

 

 

 

 

화력 쎈 숯불 위에 막창을 올려서 굽굽~

불이 쎄다 보니 방심하다보면 금방 탈 수 있으니 집중하고 빨리빨리 잘 뒤집어야 한다.

 

 

 

 

 

그렇게 한사람은 막창을 굽고 또 다른 사람은 라면 끓이는 전용 기계에 가서 무료 무한리필 라면을 끓여 오면 되는 것이다.

 

 

 

 

 

냄비에 물과 라면 스프를 넣고 커피 뽑듯이 라면 끓이는 버튼을 눌러 주면 알아서 타이머가 작동되고 정해진 시간에 라면 끓이기는 끝이 나기에 그 앞에 바래코 서 있을 필요는 없다.

근데 예전에 갔을때는 라면 끓이는 받침대가 굉장히 특이한게 있었고 거기에 끓이고 바로 갖고 와서 먹었었는데 지금 가보니 냄비에 끓이고 그릇에 담아 가게 해 놓았더라.

 

 

 

 

 

이렇게 다 끓인 라면은 그릇에 담아서 갖고 와서 먹으면 되는 것이다.

저게 무한리필이라는 사실~ ㅋ

 

 

 

 

 

라면 끓이는 기계 왼쪽으로 보면 셀프바가 있다.

김치와 상추등 각종 재료들이 있으니 추가로 필요한게 있으면 직접 갖다 먹으면 된다.

라면 끓일때 청양고추나 파, 양파 등 재료들을 추가로 더 넣어서 끓여도 맛있당~ ㅎ

 

 

 

 

 

이것은 된장찌개와 공기밥.(각각의 가격이 1,000원)

예전엔 냉면도 먹고 옛날도시락도 먹고 했었는데 같이 간 일행중에 대식가가 없다보니(조카는 된장에 밥, 난 라면 하나, 동생은 다이어트 중이라고 식사는 안함 ㅜㅜ) 다른 메뉴는 먹지를 못했당.

먹고 싶은 맘은 있었는데 배가 불러 먹을수가 없었또~ 히융~ ㅠㅠ

 

 

 

 

 

바삭바삭하게 구운 막창~

요걸 막창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나당~ ㅎ

막창은 주문한거 다 먹고서 추가주문해서 더 먹었었다.

막창을 오랜만에 먹었더니 좋아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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