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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아웃백이 오픈을 했었다.

동생이 한번 같이 가 보자고 연락이 왔었고 황금동에 있는 아웃백에 언제 한번 갈려고 생각중이였었는데 신세계백화점에 오픈했단 얘기에 거기로 먼저 가보게 되었다.

 

 

 

 

새로 오픈한 아웃백은 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앞에는 캥거루 모형이 놓여져 있더라.

 

 

 

 

 

아웃백 카운터.

 

 

 

 

 

매장 한켠에 진열된 와인들..

 

 

 

 

 

2시 조금 안되서 갔지만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갔었는데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자리는 생각외로 많더라.

 

 

 

 

 

주방쪽을 조금 오픈해 놓았더라.

 

 

 

 

 

식당 내부가 꽤 넓은 편이였다.

 

 

 

 

 

여러메뉴들중 우리는 런치세트에 있는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스프와 부시맨 브레드 그리고 과일에이드와 후식까지 다 나온다.

 

 

 

 

 

우리는 런치세트중 카카두 김치 그릴러 하나와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다.

 

 

 

 

 

부시맨 브레드와 망고스프레드.

둘이 왔더니 브레드 하나를 주는데 먹고 모자르면 더 달라고 해서 먹으면 된다.

 

 

 

 

 

주문시 과일에이드중 어느것을 먹을것인지 물어보는데 나는 오렌지 동생은 레몬을 선택했었다.

근데 오렌지 에이드가 생각보다 쵸큼 신맛이 강하길래 레몬을 선택한 동생은 엄춍 시다고~ ㅋㅋ

에이드는 다 먹고 난 뒤 탄산으로 리필이 된다.

 

 

 

 

 

런치세트에 기본으로 나오는 스프대신 1,400원을 추가로 내면 샐러드로 변경도 가능해서 우리는 둘중 하나는 스프를 다른 하나는 샐러드를 주문해서 다양하게 먹어보기로 했다.

샐러드를 선택하면 어떤 소스와 먹을건지도 선택해야 한다.

동생이 상큼한 소스로 주세요~ 했더니 또 레몬 들어간 걸 추천해 줬다는.. ㅋㅋ

 

 

 

 

 

양송이스프이다. 스프도 콘스프와 양송이스프중 골라야 하는데 우리는 양송이스프로~

 

 

 

 

 

부시맨 브레드를 잘라서 망고스프레드에 찍어 먹는데 요 빵과 요 스프레드가 참 맛있더라~ 둘 조합이 딱 좋은듯~ ㅎ

 

 

 

 

 

그렇게 부시맨 브레드를 먹고 있다보니 메인 음식들이 나왔다.

 

 

 

 

 

오이피클과 무우피클.

 

 

 

 

 

피클이 하나 나온 줄 알았더니 각자 먹게끔 각각 두개가 나왔더라.

 

 

 

 

 

카카두 김치 그릴러.(가격 20,900원)

갈비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스테이크와 치즈가 토핑된 매콤한 김치 볶음밥인데 내입엔 좀 짯었다.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가격 31,000원)

 

 

 

 

 

홍합과 관자 그리고 새우가 들어가 있고 그리고 이 메뉴의 키포인트인 랍스터가 똭~

 

 

 

 

 

 

쬐매난 랍스터 몸통 반 자른거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서~

 

 

 

 

 

랍스터 몸통살 발라서 먹을려고 하는 찰나에 코코넛 슈림프가 나왔다. 그래서 다시 전체샷을~ ㅋㅋ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가격 19,900원)

코코넛 슈림프는 부메랑 회원이면 6월말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길래 주문한 것이다.

그래서 코코넛 슈림프는 공짜로 먹은거임~ ㅎ

여튼 그렇게 둘이서 메뉴 3개나 시켰더니 둘이서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일단 금방 튀겨나온 코코넛 슈림프 하나씩 맛보기를 했다.

근데 생각보다 넘흐 달아서 먹기 힘들더라눈~ ㅠㅠ

코코넛 튀김옷도 단 편인데 찍어 먹는 소스도 달아서리;;

그래서 어차피 주문한 것들 양이 많아 다 못먹을것 같으니 코코넛 슈림프는 집에 포장해 가서 조카 주는걸로~

 

 

 

 

 

랍스터 살을 발랐다. 랍스터 몸통이 그리 크지 않은 관계로 살이 그닥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었다.

조금 짭쪼롬한 맛 빼고는 먹을만 했다.

랍스터는 그래도 좀 먹을만 했었는데 파스타는 쫌~;;;;;

 

 

 

 

 

에이드는 다 먹고 난 뒤 탄산으로 리필이 되어서 나는 사이다로 리필을 한번 해서 먹었다.

 

 

 

 

 

그렇게 음식들을 다 먹고 나면 후식을 갖다 주시는데 커피와 녹차 중 선택 할 수 있고 아이스와 핫 중에도 선택 가능하다.

우리는 커피 하나 녹차 하나를 핫으로 주문했다. 근데 커피 맛은 ㅡ.ㅡ;

 

 

 

 

 

우리가 주문해서 먹던 음식들을 다 먹기 힘들어서 포장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더니 이렇게 포장을 해 주셨다.

 

 

 

 

 

남은 음식들 포장과 부시맨 브레드 포장을 이렇게 해 주셔서 집에 들고 가 조카가 잘 먹었다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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