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친구 생일날 생일 당사자인 친구가 앞산에 있는 꼬막집을 가자고 해서 가보게 된 곳이다. 우리는 각자의 생일이 되면 당사자가 먹고 싶다는 곳으로 가서 밥을 먹는 규칙을 세웠었는데 이날 생일자가 김경희벌교꼬막정식집에 가자고 하더라. 나는 꼬막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대구에서 맛있는 꼬막집을 찾고 있었는데 이집이 그런집이길 바라면서 찾아갔었지. 이날은 외관도 메뉴판도 찍는걸 잊어버린 날이다.;; 식당 위치는 앞산 빨래터 공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약 2~3대정도 델 수 있는게 다이고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협소하기에 주차할 곳이 마땅찮으면 근처에 보고 알아서 데야 한다. 김경희벌교꼬막정식집에 가게 되면 대체적으로 새꼬막정식을 많이들 먹나 보더라. 그래서..
예전에 꼬막이 너무 먹고 싶어 어디 맛있는 곳 없을까 하다가 누가 팔공산쪽에 꼬막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본적이 있었다. 전라도 순천에 가서 꼬막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그 기억을 떠올리며 팔공산에 있는 꼬밥집에 갔더랬지. 이때도 외관사진은 또 없네. 들어갈때 잊어버리고 나오면 찍어야지 하면서 매번 잘 잊어버린다눈~ ㅡ.ㅡ 꼬밥집 내부중 일부이다. 식사자리가 조금씩 분리되어져 있어서 먹기가 조금은 편하더라. 꼬밥의 메뉴들. 우리는 꼬밥정식으로 주문을 했다. 꼬밥정식은 7,8월에는 주문이 안되고 그때는 간장꼬밥정식만 된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꼬막이 산란기로 인해서 양념꼬막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란다. 우리가 갔을때는 7,8월이 아니였기에 꼬밥정식이 가능해서 그것으로 주문했었다. 꼬밥정식에는 양념꼬막+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