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 석달에 한번씩 볼일이 있어서 항상 대전엘 갔었다. 대전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면서도 점심 저녁 두끼는 꼭 해결을 하고 왔었고 그때마다 다른곳에 갈때도 있지만 매번 단골처럼 한번씩 꼭 들르는 곳도 있다. 오늘 포스팅 하는 이곳은 내가 대전에 살 때 한번씩 갔었던 곳으로 근처 살았으면 자주 갔을 곳이기도 하다. 대전 삼성동에 위치한 현암기사식당은 말그데로 기사님들이 자주 가는 식당인데 싸고 맛있어서 소문이 나다 보니 일반인들도 아주 많이들 간다. 현암기사식당은 단일메뉴이다. 백반 하나. 그래서 들어가면서 몇개요~라고 하면 주문은 끝이 난다. 백반 주문 후 기다림 거의 없이 초스피드로 음식들이 차려진다. 보여지는 이것이 백반 한상 차림이다. 현암기사식당의 백반 값은 내가 처음에 갈때만 해도 5천원짜리 ..
지난 이른 봄.. 부산 해운대쪽에 볼일이 있어서 뻔질나게 대구와 부산을 왔다갔다 한적이 있다. 그때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였었지. 그 볼일이 그나마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다 해결되어서 더는 부산에 일부러 볼일 보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대구 신천지 때문에 전국적으로 대구 사람들을 멀리하고 꺼려했기에 볼일이 빨리 끝난게 더욱 다행이였다. 여튼 그 당시 뻑하면 해운대쪽에 갔던때에 점심 또는 저녁을 해결 해야 했었고 그래서 항상 뭘 먹을까 고민하며 맛있는 곳이 있는지 검색하며 밥을 먹으러 다녔었다. 백번집 해운대본점은 그중에 한곳이다. 이날은 저녁까지 해결하고 대구로 왔었나보다. 백번집 이란 곳인데 여기는 백반 메뉴들을 많이 먹더라. 해운대구청에서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