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내 생일때 친구들이 뭐가 먹고 싶니? 질문했을때 내가 봐두었던 곳을 이야기 했었고 우리는 생일밥을 먹기 위해 그곳을 가게 되었다. 들안길쪽에 있는 살맛나는집 이라는 한정식 집인데 나오는 음식들이 너무 먹어보고 싶은데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내내 생각만 했던 곳이여서 친구들과의 생일모임에서 먹게 되었지~ ㅎ 살맛나는집 외관모습. 친구들과 점심을 함께 했었다.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엄청 넓지는 않더랑. 살맛나는집은 한정식 집이기도 하지만 한우전문 음식점이기도 해서 고기 구워 먹으러도 많이들 가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한정식 코스요리 중 좋은밥상으로 주문했다. (가격 1인 45,000원) 코스요리라서 죽부터 시작해서 15가지가 넘는 요리들이 주구장창 나온다. 먹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보여드리면.. 젤 먼저..
예전 내 생일때 동생이 밥을 사준다고 하길래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먹어보고 싶었던 한정식 집이 생각나길래 사죠~ 사죠~ 오빠랑 같이 사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서 가게 되었다. ㅎ 그 한정식 집이 비원이며 비원은 들안길 먹거리타운 사거리 초입에 있다. 예전 사진이라 지금은 가격이 이때보다 조금 올랐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한정식 선비를 주문했다. 구이류(고기류) 가격은 후덜덜~하다. 고기 먹고나서 먹는 식사류와 주류가 있다. 선비 한정식을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처음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갖다 주신다. 그래서 하나씩 먹고 있으니 그 뒤로 또 하나씩 음식들이 주구장창 나왔다. 나온 음식들을 쭈욱 나열해 보면.. 목이버섯과 백목이버섯. 이렇게 목이버섯들을 참기름에 찍어 먹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