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동 맛집] 현짬뽕 : 현짬뽕, 허니찹쌀탕수육, 팔보채
예전 어느날, 제부가 대구에 맛있는 짬뽕집이 있는데 먹으러 가자고 동생한테 얘길 했다면서 나한테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었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난 무조건 오케이다. ㅎㅎ 제부차를 다 함께 같이 타고 움직였었는데 차안에서 제부가 말하기를 현짬뽕 집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먹는 곳이기에 빈자리 구하기가 힘들수 있으니 차에서 내리면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해서 나랑 동생은 주차하기전에 먼저 차에서 내리자마자 식당안으로 총알같이 뛰어 들어갔었다. 빈자리 있냐고 주인께 물어봤더니 정말 운좋게도 딱 한테이블이 비어서 우리는 기다림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빈자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제부는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서 뒤늦게 식당으로 들어왔다. 벽 한켠에 사인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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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