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현금을 쓸 일이 크게 없어서 동전이 잘 생기지 않는 편이지만 예전엔 어찌어찌 하다보면 각종 단위의 동전이 자주 생겨서 저금통을 만들어 놓고 저축 아닌 저축을 한적이 있다. 저축이라기보다는 동전 모으는 용도랄까.. 플라스틱으로 된 돼지저금통을 사서 동전 넣고 다 차면 배를 갈라 빼 내 쓰고 버리고 하다가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사기로 된 예쁜 돼지 저금통을 사서 거기에 넣는 재미로 모았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언젠가 동전이 꽉차서 더이상 들어가지 않길래 꺼내서 은행에 가 지폐로 바꾸었더니 돈이 꽤 많더만~ ㅎㅎ 그걸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동생이 중식코스요리를 먹고 싶어 했던 것이 생각나 동생을 불러 한턱을 쐈었다. ㅋ 우리가 간곳은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예원 이라는 중식당이다. 우리집에선 멀지만 동..
나는 초밥을 무쟈게 좋아한다. 초밥이란 초밥은 어떤것이든 다 좋아하고 잘 먹지만 특히 연어초밥을 엄춍 좋아한다. 연어초밥 여러곳을 가서 먹어봤었는데 먹어본 곳 중 내 입에 가장 맛있었던 곳이 서울 가로수길에 있던 곳이 1등이고 그리고 그 다음이 대구 침산동에 있는 우미초밥이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가지 않는이상 그나마 가까운 곳인 침산동에 가서 먹고 오는데 그래서 침산동 갈일을 일부러 만들기도 한다. ㅎ 우미초밥 외관모습이다. 주차장소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근처에 알아서 해야함) 식사 할 수 있는 테이블이 4개로 식당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포장 손님도 꽤 되는것 같더라. 우미초밥 메뉴들이다. 늘 연어초밥을 주문하는데 우미초밥 집에선 연어초밥 10p에 미니우동이 세트로 함께 나오면서 가격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