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맛집] 마라선생 : 마라룽샤, 마라샹궈, 꿔바로우, 육즙만두, 볶음밥
동생 부부 결혼기념일 식사자리에 나까지 초대를 했는데 메뉴가 탐탁치 않으면 안갈려고 했다가 마라전문식당에 간다고 하길래 두말없이 참석을 했다. ㅋㅋ 나는 마라 열풍과 상관없이 마라소스를 참 좋아하기 때문이다. 마라선생 내부모습이다. 외관모습을 찍지 못했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뜻한다고 하는데 마라선생 내부 인테리어도 중국스럽게 빨갛다~ ㅎ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으로 내어 주는 것들이다. 양파장아찌와 짜샤이무침 그리고 양배추샐러드인데 저 샐러드 맛이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했다. 주문한 메뉴중 꿔바로우가 먼저 나왔다. 마라식당에서 주문한 꿔바로우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가위를 달라고 해서 잘라 먹으면 된다. 꿔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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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