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두산동 카페] 데일리랑스브라운 : 바게트샌드위치, 마늘크림바게트, 앙버터, 소보루빵, 베이비 마드레드, 크림치즈 구레볼(프랑스빵 전문점)
나는 빵순이가 아니다. 빵 종류를 아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빵을 선호해서 일부러 사먹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 내가 요즘 한번씩 빵 타령을 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하다. ㅡ.ㅡ 한달전쯤, 동생이 동생집 근처에 앙버터빵 맛있는 곳이 있는데 날 사주고 싶다고 데리고 가서 집에 가서 먹으라고 앙버터 빵을 포장해 준 적이 있었다. 앙버터 빵이란걸 첨 들어본데다가 보기도 첨~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먹어보라고 일부러 빵집까지 가서 포장해서 준건지.. 그 맛이 궁굼해서 집 가자마자 한입 베어 먹었더니 일반적으로 내가 알던 그런 빵맛이 아니였었다~ +.+ 오잉? 괜찮네~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금야금 다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시간이 흐른뒤 그 앙버터 빵 맛이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이다. 그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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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