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친구 생일 모임을 앞산에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가졌었다. 우리는 각자의 생일자가 먹고 싶어하는 메뉴와 식당을 정해서 가자고 하면 모두 다 군말없이 따라가 먹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날 생일자가 앞산에 있는 라 프리마베라에 가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아무도 가본적 없는 그래서 어쩌면 더 기대를 하고 갔었다. 라 프리마베라는 건물 바로 옆에 자체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협소한 편이여서 그곳 주차공간이 다 차면 근처에 알아서 대야 한다. 라 프리마베라 내부모습이다. 아기자기하게 참 예쁘게 잘 꾸며놓았더라. 저녁 타임 오픈하자마자 갔더니 손님이 없어서 내부사진 찍기 좋았다. 테이블마다 예쁜 꽃들로 세팅해 놓아서 자리에 앉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예전, 동성로에 나가면 한번씩 들른 집이 있었다. 동생 때문에 키스더쿡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갔으며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준 곳이다. 이날도 동성로에서 여럿이 만나서 키스더쿡에 밥을 먹으러 갔었다. 주문한 자몽에이드. 식전빵이 나온다. 부드럽고 맛있다. 무우와 양배추 피클. 우리가 주문한 것들이 한꺼번에 나왔다. 그래서 전체샷이 가능했음~ ㅋ 왕새우 올리브오일 파스타,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이것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이다. 맛 나름 괜찮음. 왕새우 올리브오일 파스타. 이 메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다. 키스더쿡에 갈때마다 항상 주문하는 메뉴임~ ㅎ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 맛 괜찮았다. 자몽에이드를 다 먹고나면 탄산음료로 리필이 된다. 우리는 리필해 먹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