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둘쨋날 점심으로 찾아 간 곳은 원조떡갈비 집이다. 이곳은 오빠가 수요미식회에 나온곳인줄 알고 자료도 그닥 많이 찾아 보지도 않고 리스트에 올려 놓고 온 곳이다. 근데 그 정보가 잘못된 정보였다눈;; 이곳은 삐까뻔쩍한 도심 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를 한참~ 달리다가 있는 곳이여서 네비를 켜고 집중해서 잘 찾아가야 한다. 그리고 원조떡갈비 집은 식당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약 두대정도?가 다여서 주차 할 곳이 만만치가 않아 꽤 멀리 떨어진 곳에다 주차를 겨우 하고 한참 걸어 갔었다. ㅡ.ㅡ 원조떡갈비 식당은 1층짜리 건물이며 언뜻 보기에 꽤 허름해 보이는 곳이여서 눈 크게 뜨고 찾지 않으면 그냥 휙~ 지나쳐 버린다는.. ㅋㅋ 아놔~ 외관사진과 내부사진 그리고 메뉴들을 안찍어놨네. 떱~ ..
작년에 경주에 짧게 여행을 간적이 있었다. 그 당시 경주 있는 동안 맛있는 곳에 가서 먹기 위해 참 검색을 여기저기 많이 했었는데 오늘 올리는 이곳이 그중 한군데이다. 낙지마실은 경주 보문단지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 식당 근처에 공용주차장이 여러개가 있고 꽤 커서 주차하기가 쉬워 좋더라. 주차장 이용은 무료이다. 식당에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얼마나 버글거리던지. 빈자리 겨우 나서 자리에 착석했다. 낙지마실의 메뉴는 단촐한 편~ 우리는 대표메뉴인 낙곱새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철판에 담긴 낙곱새가 젤 먼저 나온다.(가격 : 1인분 9,000원/ 2인 18,000원) 그렇게 낙곱새를 익히고 있으니 밥과 기본찬들이 나왔다. 어느정도 익고 있는 낙곱새~ 밥은 대접에 담겨져 나온다. 사람들 대부분이 비벼 먹나 보..